압축기 오버홀이 필요한건 당연한 수순이죠. 자동차 엔진 오일을 교체하고 필터를 교체하듯 압축기도 오일 교체, 필터 교체가 필요하고 나아가 오버홀이 필요합니다.

저는 오버홀의 필요성을 소비자의 기준이 아닌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압축기 오버홀을 먼저 배운 저로서는 이점이 있었습니다. 압축기 구조를 알다보니 구조를 모르고 접근하신분보다는 조금 더 압축기 문제를 구분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습니다ㅎㅎ

압축기 자체 문제인지, 사이클의 문제인지 구분이 되다보니 진단의 정확도 또한 조금 더 높아지기시작했구요^^

10여년 시간이 흘럿음에도 배울건 여전히 많고, 실력이 올라왔다하더라도, 아직도 진단이 어려운 경우도 종종 생기곤합니다. 그럴땐 여러 대표님들과 함께 상의하지요ㅎ 저는 압축기를 오버홀하며 압축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적겠습니다. 이런 고장은 오일 부족 가능성, 이런고장은 액이나 오일압축의 가능성.. 이런식으로 말이죠. 제가 알고있는 지식의 냉동에선 일부에 불과하겠지만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