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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데이션란, 공간의 온도의 사각이 있지는 않은지 판단하는 일련의 작업. 이다 냉동기를 만지는 우리는 결국 온도의 목표치를 가지고 엔지니어링을 하는데, 냉동창고처럼 하나의 공간 전체의 온도를 맞추는 냉동기의 경우, 당연한 이야기지만 센서의 위치가 어느곳이냐에 따라 냉동기의 가동률은 달라진다.

센서는 공간이 아닌 '점'을 잰다. 냉동기는 센서의 숫자만으로 움직인다. 한 점의 온도가 -18℃를 가르치면 목표는 달성으로 판단할 수 있고 -15℃면 부족하다. 하지만 센서는 '점'일뿐, 공간을 대변하지 않는다. 온도를 다루는 냉동기 엔지니어들은 한번쯤 생각한다. 공간이 어느정도 이상이 되면, 냉동기를 분할 하고, 냉동기를 분할하면 온도 센서는 몇개를 두어야 할까? 이 답은 엔지니어마다 다르다. 수백평이 되어도 하나의 온도센서를 타깃으로 세팅하기도 하고, 복수의 온도 센서를 두기도 한다. 정답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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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데이션의 뜻은 "입증하다"이다. 냉동기에서 쓰이는 밸리데이션은, 모든 공간의 사각없이 원하는 온도대가 유지되고 있는가를 입증하는 것이다. 시대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요구하고 있고, 냉동기 엔지니어는 그에 따른 학습이 필요하다. 우리가 정체되어 있는 이 시간에, 세상은 빠르게 급변하고 있으며, 소통되지 않는 단어들이 점차 들리고 있다면, 우린 뒤쳐지고 있는것일지도 모른다.